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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냉장고? 실온? 바나나 보관법의 모든 것!

by 조얌스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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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은 과일 좋아하시나요? 그중에서 어떤 것을 제일 선호하시나요?
 
저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이것은 아시다시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고 영양가 높은 과일이잖아요~
하지만 금방 검게 변하고 맛도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랫동안 신선하게 바나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과일을 구매할 때부터 잘 골라야 해요.
아직 완전히 익지 않은 초록빛을 띠는 것을 선택하면 집에서 조금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이미 노란색을 띠고 있더라도 껍질에 검은 점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바나나는 실온에서 두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너무 차갑게 두면 맛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냉장고에 바로 넣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대신 실온에서 바나나 보관법을 적용할 때는 다른 과일과 떨어뜨려 놓는 것이 중요해요.
그 이유는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여 주변 과일을 빠르게 익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바나나도 빨리 무를 수 있다고 하니 참 신기하죠?
 
더불어 송이를 나누지 않고 전체를 묶어둔 채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에틸렌 가스 배출이 줄어들어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답니다! 끝 부분을 플라스틱 랩이나 알루미늄 포일로 감싸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렇게 해두면 가스 배출을 막아 숙성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너무 빨리 익는 것이 걱정이라면 냉장고에 보관할 수도 있어요.
다만 이 경우에는 껍질이 갈색으로 변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과일이 냉장고의 낮은 온도에 반응하는 것이므로 껍질 색 변화에 너무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겉이 갈변되어도 내부 과육은 신선하게 유지돼요.
 

 
이미 잘 익은 상태라면 냉장고에 넣는 바나나 보관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아요.
갈색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것도 냉장고에 넣으면 과육의 신선함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이렇게 두면 약 일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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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냉동 보관도 좋은 방법이에요.
대신 껍질을 벗긴 후 잘라서 넣어두어야 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스무디나 베이킹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냉동 바나나는 약 2~3개월 정도 신선하게 유지돼요. 생각보다 오래가죠? 냉동시킨 것 해동하면 조금 물러질 수 있지만, 스무디나 베이킹 재료로 사용하기에는 좋습니다.
 

 
이렇게 바나나는 제대로만 보관하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과일이에요. 위에서 알려드린 팁을 참고하신다면 오랫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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