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벌써 다음 주면 7월에 접어들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데요.
저는 워낙에 땀이 많아서 외출할 때마다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스틱형이나 분사형 데오드란트를 사용해봤는데 크게 효과를 보지는 못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올리브영에 크림 제형의 바디 프라이머가 입고 되었다는 인터넷 글을 보게 되었어요.
바르는 제품은 처음 봐서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구입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디 프라이머 60㎖
저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1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용량이 적었지만
겨드랑이 기준으로 새끼 손톱 반만큼만 사용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흰 색의 크림 제형이고
부위에 얇게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처음 바를 때는 촉촉한 느낌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바를 수 있습니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파우더처럼 뽀송해져서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출근 전에 겨드랑이에 여러 번 발라주고 나갔더니
확실히 땀이 덜 나면서 산뜻한 게 정말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어요.
크림 제형이라 겨드랑이 모공이 막혀 염증이 생기는 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디 프라이머는
다양한 사이즈의 다공성 파우더가 고함량 되어 있어
모공을 막지 않아 피부가 숨을 쉬게 해 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색소 등의 성분이 무첨가 되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피부가 굉장히 예민해서 유해 성분에 금방 반응이 나타나는데요.
마음 놓고 사용해도 되겠어요~
🍃 총 평 🍃
- 바를 땐 촉촉하고 마무리는 뽀송해서 산뜻함
-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은게 장점
- 오랜 시간 상쾌함이 지속됨
- 분사형과 달리 얇게 여러번 발라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음
그동안 데오드란트 유목민이었는데
오랜만에 정착템을 만나 굉장히 기쁩니다🙌🏻
저처럼 안전하게 땀과 체취를 케어 하고 싶으신 분들께
사용해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위 게시글은 블로거의 내 돈 내 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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