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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interst

독보적 미니멀리즘, 스토조 비기 컵 텀블러

by 조얌스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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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설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강제 집콕 중인데

아주 적성에 잘 맞아서 행복한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집에 있으면서 입이 심심하면 간식을 자주 먹게 되는데요.

사회생활하면서 커피 마시는 습관이 생겨 집에서도 챙겨 먹게 되네요☕

집에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씩 먹는데

회사에서는 거의 오전에 한 잔, 오후에 한 잔 마신답니다.

그래서 오전에 종이컵 하나, 오후에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잔 하나가 버려지는 꼴인데

어느 날 문득

'나 혼자만 해도 한 달에 일회용품을 몇 개를 쓰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머그컵을 쓰자니 직장 탕비실에서 여러 명이 쓰는 수세미로

세척하는 것도 찝찝해서

텀블러를 알아봤어요.

 

제가 원하는 텀블러의 조건은 이러했습니다!

 

1. 핸드백에 들어가는 사이즈.

2. 냉·온수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

3. 유행 타지 않지만 세련된 디자인.

 

한참을 알아보다가 제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발견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스토조

비기 컵


 

 

 

스토조 비기컵
스토조 비기컵
스토조 비기컵

 

 

 

이게 텀블러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는 택배 상자가 굉장히 작은 게 왔길래

다른 택배가 온건가 착각했었어요ㅋㅋ

 

참고로 제가 선택한 컬러는 '미모사'입니다.

 

스토조 비기 컵은

유아용 젖병과 식기 사용으로 잘 알려진 실리콘, 폴리프로필렌 이렇게 2가지 소재만 사용되어

접착제 사용 없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마음이 놓였어요.

 

그리고 말랑말랑한 재질이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기 때문에

핸드백은 물론 패딩 주머니에도 들어가더라고요👍🏻

 

 

 

 

스토조 비기컵
스토조 비기컵
스토조 비기컵

 

 

 

다른 후기를 보니 생각보다 무거웠다고 하시던데

저는 이 정도면 가볍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핸드폰 한 대 무게보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

뚜껑을 열어보면 스트로도 야무지게 들어있습니다.

 

스트로를 꺼내볼게요.

 

 

 

스토조 비기컵 스트로

 

 

 

스트로도 물론 실리콘으로 되어있습니다.

근데 색깔과 굵기 때문에 사용할 때 약간 펜네 파스타를 무는 느낌이 나요ㅋㅋㅋ

하지만 사용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가끔 펜네 빠는 것 같아서 혼자 웃음 터져요🤣ㅋㅋㅋ

 

그리고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게

컵 홀더가 같이 동봉되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토조 비기컵 컵홀더

 

 

 

이렇게 비기 컵 하단에 꽂혀있어서

쏙 빼면 분리가 됩니다.

들고 다닐 때도 하단에 끼워주면 되니 굉장히 편리하더라고요.

 

 

 

 

스토조 비기컵
스토조 비기컵

 

 

 

첫 번째 사진은 컵홀더 장착 전이고

두 번째 사진은 컵홀더 및 스트로 장착 후입니다.

참고로 스트로가 저렇게 길지는 않아요!

제가 덜 넣어서 그런 거니 참고해주세요😉

 

 

 

스토조 비기컵 용량

 

 

 

안에 친절하게 용량까지 기재되어있습니다.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까지 커버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토조 비기컵

 

 

 

✅전체적인 후기✅

 

- 색감 맛집

- 고온에 강한 실리콘 재질이라 냉·온수는 물론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 콤팩트한 사이즈와 재질로 무게감 down, 공간 차지 down

- 스트로를 잘근잘근 씹어도 다치거나 유해하지 않음

-  다만 실리콘 재질이라 겉에 먼지가 묻을 수 있음

- 커피 같은 음료 담으면 착색될 수 있으나 식초나 베이킹 소다 같은 천연 세제를 4시간 정도 풀어두면 세척됨

 

저는 앞으로

스토조에 정착할 생각입니다(진지)

색상도 다양하고 색감 맛집이어서 사고 싶은 색 너무 많아요😭

이상 스토조 비기 컵 후기였습니다.

 

 

※위 게시글은 블로거의 내 돈 내 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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